2022영주 세계 풍기 인삼엑스포...
link  punggiin   2021-04-27
2022년은 풍기에서 세계인의 인삼엑스포가 치뤄집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1년이 연기 되었지만 더욱더 알차게 준비 될것입니다.

인삼엑스포가 치뤄지는 풍기에 대하여 소개로 첫인사 글을 올립니다.

'조용헌의영지순례'의 책에서 한국의 십승지의 글을 인용하여
풍기에 대한 소개글을 올리겠습니다.

"정감록에 나오는 한국의 십승지중 제일 첫번째로 꼽히던 곳이 경북 풍기의 금계포란이다.
풍기는 소백산 자락에 위치해 있다.
조금 넓게 말한다면 양백지간(兩白之間)에 자리 잡고 있다고 봐야 한다.
태백산과 소백산의 사이에 있다는 말이다.
예부터 한반도의 양백지간은 난리통에 가장 안전하게 숨어 살 수 있는 승지(勝地)로 꼽혀왔다.
조선시대 도사로 이름났던 남사고(南師古,1509 ~ 1571년)는
이 양백지간을 가리켜 "가활만인지지(可活萬人之地)" 라고 평가한 바 있다.
'만인을 살리는 터'라는 것이다.
태백산 줄기는 동해로부터 혹시 왜구가 공격해오는 루트를 막아주고,
소백산은 북쪽에서 내려오는 적군의 침입을 막아주는 지형이다.
그러면서 소백산은 육산(肉山)이다.
풍기쪽은 흙으로 덮혀 있는 육산다. 먹을것이 자랄 수 있는 토양이라는 말이다. 그야말로 풍요(豊)로운 터(基)이다. "

정감록을 신봉하시는 이북 사람들로 인하여 풍기에 3차의 대이주가 있었습니다. 요즘으로 말하면 이민 수준이였습니다.
첫번째는 조선말기인 1890년대에 민심이 흉흉하고 동학이 일어나면서 집팔고 논 팔아서 풍기로 이주를 했습니다.
두번째는 1930년 무렵 일제의 강점기에 어려움 속에서 였습니다.
세번째는 해방 이후에 한국전쟁 무렵이 였습니다.
이렇게 풍기는 살기 좋은 곳. 안전한 곳으로 오래전 부터 찾아 오는 지역이였습니다.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지금 가장 안전한 곳은 어디일까요? 경북 풍기

오늘은 풍기에 대한 소개로 첫인사를 드리면서 다음은 풍기인삼으로 두번째 글을 올리겠습니다.

http://www.ginsengexpo.org/yjexpo/mai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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